2018년 02월 13일 13:03
한국인프라가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LEXMARK)와 2018년 조달청을 통한 공공분야 프린터 및 복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프라는 2016년 11월 1일부터 렉스마크의 국내 협력사로 B2B분야에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의 판매,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인프라는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렉스마크의 우수한 프린팅 솔루션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인프라는 렉스마크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 환경에 맞도록 기존 LFM(Lexmark Fleet Manager)을 보완하여 국내 고객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한국인프라는 이번 공공 조달 공급사 선정을 통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일원화 하고 프린팅 솔루션 영업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투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렉스마크는 한국인프라를 통해 기존 금융권 및 상업용 B2B 시장과 별도로 공공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프라 렉스마크 비즈니스 담당자인 박명규 상무는 “공공 분야 고객이 조달을 통해 쉽게 렉스마크의 우수한 프린팅 솔루션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